​​​7. 문경출장샵 31.토 ~ 8.1.일 인천 영흥도첫 동기동기 여행!2인 이상 집합금지 될까봐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5인 이상 집합금지라 셋이서 잘 다녀왔다..!​가다가 꽈배기집이 보여서 오 맛있겠다 했는데 바로 핸들 꺾는 지니 존멋ㅎㅎ꽈배기데이 에피타이저로 먹고 점심으로 쭈꾸미랑 새우튀김을 먹었다. 새우튀김 크기 아주 조아ㅎㅎㅎ​​숙소 가기 전 잠깐 들른 카페!근데 얼마 전에 급하게 출근하다가 넘어져서 무릎이 심하게 쓸렸다.. 그래서 한동안 다리를 굽히지 못했는데도 놀러감ㅋㅋㅋ하긴 출장도 절뚝거리면서 여기저기 다녀서 뭐 놀랍지도 않다..^^​​오늘의 숙소! 2층에다 야외수영장도 있고 아주 좋았지만!! 수영 1도 안함ㅋㅋㅋ그냥 숙소안에만 박혀있었다ㅋㅋㅋ 그럴거면 왜 인천까지 간거..?다들 신규시절이라 지쳤었나ㅋㅋㅋㅋㅋ​침대에서 뒹굴거리다가 저녁에는 고기를 구워먹었다ㅎㅎ 그리고 치킨을 먹으면서 배구경기를 봤다.근데 배달앱에 네네치킨 하나밖에 안 떠서 오랜만에 시켜먹었는데.. 큰 승용차로 배달 오셔서 뒷좌석 열어서 치킨 주심ㅋㅋㅋ 나 이렇게 배달하시는 데 처음봐.. 뒷좌석에는 치킨 몇 박스 더 쌓여있었음..역시 이런 곳에서 장사해야돼..​​​다음날 집에 문경출장샵 돌아가기 전에 왜 갑자기 의왕을 갔는지 모르겠지만.. 마지막으로 카페에 들러 디저트 먹음ㅎㅎ이정도면 다 p 아니냐고ㅋㅋㅋㅋㅋ​​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선로 231 1층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서로418번길 47 코세드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757번길 59 메종드아일랜드경기도 의왕시 백운로 404​​​​​8. 29.일 ~ 9. 1.수 경주​​8. 29 .일기차타고 경주 도착! 점심으로 경주읍성 뷰 보면서 초밥과 하이볼을 신나게 먹었다.근데 정말 아무것도 안했는데.. 갑자기 샌들이 툭- 끊어짐..^^ 이때부터 내 발의 수난시대가 시작되었다..그래도 주변에 마침 수제화 가게가 있어서 밥 다 먹고 바로 가서 수선을 맡기고 예쁜 샌들을 샀다. 근데 분명 거기서 신어봤을 때는 편했는데.. 걷다보니 발에 물집이 잡혀서 너무 아팠다ㅠㅠ​​짐을 두기 위해 먼저 숙소에 갔다.에어비앤비에서 예약한 읍성별장이라는 숙소에서 3박 동안 지냈다.방도 넓고 한옥이라 고즈넉하고 지내는 동안 큰 불편함 없이 잘 지냈다!근데 황리단길에서 도보로 약 20분 정도 걸리는데, 그정도는 왔다갔다 하기 괜찮다고 문경출장샵 생각했다.. 날씨가 좋고 발 상태가 괜찮다면 갈 만했을 것 같은데.. 하필 너무 더운 여름에 발이 너무 아파서 힘들었다..그렇다고 버스나 택시를 타자니 돈이 아깝고.. 해서 그 발상태로 열심히 걸어다녔다ㅋㅋㅋ​원래는 나혼자 여행할 생각이었는데, 운 좋게도 지니랑 쉬는 기간이 겹쳐서 물어봤더니, 진짜로 오기로 했다ㅋㅋㅋ그래서 저녁쯤에 도착하는 지니ㅎㅎ​​그냥 숙소에만 있기에는 시간이 아까워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숙소 근처 성동가가카페!케이크도 맛있고 분위기가 앤틱한 카페였는데.. 없어졌네ㅜㅜ 또 가고 싶었는데..​​드디어 온 지니! 나가기에는 좀 늦은 것 같아서 저녁으로 면을품은닭을 시켜먹고 하루를 마무리했다!​​경상북도 경주시 동문로 24 2층​​​8. 30. 월아점으로 토스트카페마리에서 샐러드와 커피를 배달시켜 먹었다.​그리고 밖으로 나와서 돌아다니다가 발이 너무 아파서 나이키 샌들을 샀다.진짜 편해서 지금까지 아주 잘 신고 있다ㅎㅎ근데 경주와서 신발 2개나 살 줄은 몰랐음ㅋㅋㅋ​​발이 편해지고 본격적으로 소품샵 투어를 했다.시카고포스트에서 액세서리와 그립톡을 샀는데.. 거북이? 공룡? 그립톡이 너무 맘에 든다ㅎㅎ내 자개폰케이스와 문경출장샵 찰떡인걸????그리고 메리크래프트에서는 ㅎ에게 선물로 줄 귀염뽀짝한 잠옷도 샀다ㅎㅎM21에서는 시원한 블라우스 하나 겟함ㅎㅎ 아직까지도 아주 잘 입고 있다!! 근데 메리크래프크랑 M21 폐업하셨나ㅜㅜ 이제 안 떠.. 항상 경주갈 때마다 갔던 곳인데..​​내 최애 녹차 아이스크림을 먹고 쉬다가 포토 시그니처에서 사진 찍고 저녁을 먹었다.음식은 맛있었는데 밤이라 조명이 세서 그런지 속이 갑자기 안 좋아져서 제대로 다 못 먹고 빨리 나왔다ㅠㅠ다행히 산책 하니 좀 괜찮아짐... 그러다 발견한 운세를 봤는데 내용은 썩 좋지 않았던 기억이..​​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57 시카고포스트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1068번길 21 1, 2층 녹아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58-1 료미​​​8. 31.화오늘은 점심으로 슬로우캘리 포케를 먹었다. 수선이 완료되어 신발을 찾고 어제 다 가지 못한 소품샵들을 구경하다가 머리끈과 집게핀을 사고, 어서어서에서 책 한권을 샀다.​​경주 갔으면 동궁과 월지 야경이 빠질 수 없죠!!​​첨성로179 카페에서 양갱 먹고 첨성대 구경했다ㅋㅋㅋ 양갱 존똑ㅋㅋㅋㅋㅋㅋ경주는 밤에도 예쁘다!!​​숙소로 문경출장샵 돌아갈 때 비가 갑자기 내려서 산 지니 우산ㅋㅋ 우산 안쪽에 저런 그림이 있을 줄은 몰랐다ㅋㅋㅋ 귀엽긴 한데 뭔가.. 킹받아... 비 온다고 놀리는거 같아ㅋㅋㅋ저녁으로 마에똥 닭똥집볶음과 주먹밥을 배달시켜 먹었는데.. 양이 생각보다 적어서 오뎅바 꼬치도 배달시켜 먹었다ㅎㅎ​숙소로 돌아갈 때마다 봤던 읍성 야경!! 경주가 야경 맛집이네~~~​​​9. 1.수점심으로 물회를 먹고 저녁으로 아주 근사한 마지막 만찬을 즐기려고 했는데.. 비가 너어어무 많이 내려서 어디를 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일단 숙소 앞에 택시를 불러 기차역으로 갔다.근데 비에 젖은 포장지가 새로 산 옷에 물들어서 놀랐지만.. 세탁해보니 다행히 얼룩이 지워졌다..!!​아쉽지만 기차역에 있는 롯데리아에서 저녁을 먹고 경주빵을 사고 각자 기차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지니랑 오래 지내면서 훨씬 더 친해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경상북도 경주시 백률로 6​​​​​9. 11.토 ~ 9. 12.일 문경인생 첫 혼자여행!! 설레는 마음을 안고 버스타고 1시반쯤 도착했다.택시타고 문경새재로 이동해서 점심으로 문경출장샵 참콩물에서 서리태 콩국수를 먹었다.서리태 콩국수는 처음 먹어봤는데, 국물이 아주 찐하고 맛있었다!!사장님께서 혼자 온거냐고 물어보셔서 그렇다 하니까 조심히 다녀야한다고 걱정해주시면서도 용기가 대단하다고 해주시며 잘 놀다가라고 따뜻하게 대해주셨다ㅎㅎ근데 문경에서 하시다가 대구로 옮기신것 같다!! 다음에 대구가면 또 가봐야지!!​​배도 든든하게 채웠겠다, 문경새재를 본격적으로 구경하고 싶었는데 너무 더웠다..그래도 삼각대 놓고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었다!​​​결국 다는 못 보고 내려와서 소품샵 구경을 하다가 맥주랑 예쁜 컵들을 샀다.도자기컵이라 집까지 들고 오기 매우 힘들었지만.. 아직도 잘 쓰는 중!!카페 스트림사이드에서 문경새재 모양의 귀여운 디저트 먹고 좀 쉬다가 6시반쯤 숙소에 갔다.​​전체적으로 귀여운 숙소! 방에는 웰컴티가 준비되어 있어서 잘 마셨다ㅎㅎ근데 아무래도 다른 건 공용으로 쓰고 방 한 칸만 쓰다보니 소음이 살짝 있는 건 어쩔 수가 없었다.그래도 난 예민한 편은 아니라 잘 잤다! ​7시쯤 나와서 저녁으로 함박스테이크를 먹었다. 뭔가 옛날에 먹어본 것 같은 문경출장샵 맛이었다!!그리고 원래 산책하다 들어가려고 했는데 주변이 너무 깜깜하고 무서워서 과자랑 빵만 사고 호다닥 들어왔다.경주에서 산 책을 읽으면서 맥주에 빵과 과자를 먹다가 졸려서 푹 잤다!​​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1길 56-1 1층경상북도 문경시 중앙4길 22경상북도 문경시 점촌5길 4-1경상북도 문경시 점촌5길 5​​​다음날 산양정행소에서 커피에 막걸리빵, 에그타르트와 푸딩을 먹었다. 그냥 간단하게 먹으러 간 건데.. 맛있어보이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여기서 식사를 해버림ㅋㅋㅋ원래 여기서 자전거대여해서 타려고 했는데 너무 땡볕이라 포기... 나에게는 너무 더운 날씨였다..다음에 간다면 꼭 선선한 날에 자전거를 타고 오겠어..​​12시 예약이라 시간 맞춰 사진 찍으러 갔다. 산양정행소 바로 코앞이라 좋다ㅎㅎ이렇게 혼자 본격적으로 찍어보는 건 처음이라 부끄러웠지만.. 셀프로 찍어서 극내향인은 좋았다ㅎㅎ 근데 보정이 안 되는 건 조금 아쉬운 부분이지만, 오히려 자연스러운 흑백 느낌이 여기랑 잘 어울리는 듯!!​​오미자테마터널을 가려고 했으나.. 나의 체력이 모두 소진되어.. 점촌에서 버스타고 충주로 넘어갔다. 문경출장샵 아빠네집으로 들어가기 전에 앞에서 곱창을 포장해와서 먹었다! 존맛!​​경상북도 문경시 산양면 불암2길 14-5경상북도 문경시 산양면 불암2길 14-6 볕드는산​​​​​9.15. 수 제천엄마랑 의림지에 갔다가 용추폭포유리전망대 보면서 산책했다. 청량한 풍경 너무 좋다????오리배도 있고 진짜 오리도 있다ㅋㅋㅋ​​타르타르(현 낭만카페)에서 디저트를 먹었다.타르트 종류가 많아 고르기 힘들었다..​​청풍호 모노레일 타러 가려고 했는데 엄마가 별로 안 좋아하셔서 가는 길에 있는 카페에 들러 한참 놀다가 갔다!​​그 이유는 여기 정자 뷰가 정말 좋았기 때문!!바람이 많이 불어서 머리카락을 많이 먹긴 했지만ㅋㅋㅋ 여기서 사진 백만장 찍음!!​​충청북도 제천시 모산동 241충청북도 제천시 모산동 581충청북도 제천시 의림대로 552-1 낭만카페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명월로1길 73​​​​​오랜만에 여유가 생겼을 때 바짝 놀았는데 하필 여름이라.. 더 야무지게 돌아다니진 못한 것 같지만..혼자 여행도 처음 가보고, 새로운 지역도 많이 가봐서 좋은 추억이 되었다!일만 하다가 오랜만에 느껴보는 자유ㅎㅎ 이런 맛에 여행하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