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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포즈 대작전 (사연모집)

부동산 호갱 돈 성공 인스타업 돈 걱정 컴포즈 매각 돈 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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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nver 작성일 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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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돈 걱정 50대 이니 주변에도 역시 50대가 많습니다. 그래서 50대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 부모님 세대는 몇살이 되든 언제나 돈걱정을 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당연한 거라고도 할 수 있었죠. ​그러나 제가 결혼해서 돈을 모으면서 살다 보니 나이가 많은 데도 돈이 하나도 없으면 좀 이상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 생각을 친정엄마에게 얘기 했더니 "사람마다 다 다른거야" 하셨어요. 아마 엄마도 돈을 모아보지 못해서 제가 했던 말이 좀 불편하셨던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세상이 그 시절과는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정보를 얻을 수 있지 않았고, 서민들은 대출을 꿈도 못 꾸던 시절에 투자란 정말 돈이나 권력을 가진 자들에게나 할 수 있는 것이었다면 지금은 누구나 할 수 있도록 열려 있는 상황입니다. 오히려 정보가 너무 많아서 어떤 정보가 중요하고 필요한 정보인지 가려내는 게 더 핵심이 된 돈 걱정 세상이니까요. ​​지금은 50대 정도면 노후 대비는 아직 안 되어 있을 수는 있지만 노후 계획은 있어야 하는 게 아닌 가 생각합니다. ​​아래 글은 제가 주변에서 본 50대까지 돈 걱정하는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보기에 불편하실 수도 있지만 혹시라도 이 글을 읽고 인생이 좋은 방향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생각에 써보았습니다. ​주변에 아시는 분들과 대응하시면서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시작은 푼돈이라도 모으면 목돈이 된다는 사실을 믿지 않더라구요. 예전 친정엄마도 그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답니다. 돈 모아서 집이라도 하나 살 수 있으면 모르겠지만, 모아놔 봐야 또 다음달에 생활비 모자란 데 보태고 나면 남는 게 없으니 한두달 모은다고 모아지지 않더라~​그 시절엔 정말 생활비가 아이들 먹이고 입히는 돈이었으니 이해가 가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잖아요. ​결혼 후 30대와 40대를 전업주부로 보내고 뒤늦게 생활비 압박에 출근을 시작하신 분이 계시지만, 그 돈을 아껴서 미래를 돈 걱정 대비하기 보다는 지금까지의 생활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일을 하시는 느낌이에요. ​돈을 모은다고 하시지만, 대부분 조금 큰 소비를 위한 일시적인 저축일 경우도 많더라구요. ​"모아놓은 걸로 이번에 여행가려고""애가 치 교정하고 싶다고 해서 모아놓은 걸로 해줬어""너무 늙어보이면 기분이 안 좋아져서.. ㅠㅠ 피부과는 가야지."​여행 가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고 아이 교정해주지 말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더구나 피부과 가지 말라는 얘기도 아니구요. 제 얘기는 그저 내 미래를 위한 저축, 우리 부부의 노후를 위한 자금과 소비를 위한 자금은 각각 별개로 꼭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Image by Steve Buissinne from Pixabay​경제관념이 아예 없는 경우처음엔 믿기지 않았지만, 이런 경우가 정말 있더라구요. 남편이 은퇴에 해당되는 경우가 아니어서 그런지 남편이 생활비를 주는 것이 당연하고 난 그 안에서 적자 안내고 살았으니 충분하다는 경우입니다. ​뭐 남편분이라도 알아서 잘 모아놓으셨다면 그에 맞게 생활비를 주셨을 테니 걱정이 돈 걱정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남편분이 걱정이 좀 되시겠죠. 죽기전까지는 일을 해야 하게 생겼으니까요. ​누구탓이라고 할 수도 없겠지만 사실 노후에 대한 대비 역시 부부 중 그 누구의 의무도 아닌 둘이 함께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한쪽이 담당하고 있다면 적어도 어느 정도의 공유로 함께 미래를 준비를 하며 그 성취감을 나누는 것도 좋겠습니다. ​최악의 경우 각자가 난 모을 여력이 없으니 상대방이 어느 정도 모으고 있겠지 하며 서로 미루다가 나중에 함께 허탈해지면 안될테니까요.​​​보이는 소비가 중요한 사람들남들에게 보여지는 소비도 중요하지만, 남들에게서 본 소비도 꼭 나도 같이 해야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사소하게는 새로 나온 과자는 먹어봐야 하고 새로 문을 연 음식점엔 가보고 싶어하는 그런 소소한 마음이지요. ^^​계절이 바뀌면 꼭 새 옷을 사야 하고, 그 옷은 어느 정도 값이 나가야만 합니다. 물론 온 가족 모두에게 해당되는 얘기이니 돈 걱정 계절마다 들어가는 돈이 고정지출, 필수 소비라고 생각하고 살아왔습니다. ​호주산, 미국산 소고기는 먹을 수가 없습니다. 한우가 아니면 먹을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음식 먹을 때 보면 그리 미식가는 아닌 것 같지만 소고기에 관해서는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라 정말 한우만 먹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소고기의 잡내를 참을 수가 없습니다. 음식이란 것이 한번 수준을 높이기 시작하면 내려오기가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부자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면 너무 일찍 입맛을 올리는 것을 저는 주변사람들에게 적극 권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한우 맛있는 거 몰라서가 아닙니다. 한우보다 제 노후의 평안이 더 중요해서 입니다. 돈 모을 때는 한우는 커녕 소고기는 외식으로는 먹지도 않았습니다. 소고기 먹을 때는 항상 집에서 먹었어요. 그게 훨씬 저렴하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한우 식당도 곧잘 가서 먹고, 손님이 계셔도 크게 부담되지 않습니다. 가격이 비싸니 전혀 돈 걱정 상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정도의 지출은 이제 제 가계부에 큰 영향이 없는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평생 한우만 먹되, 매번 돈 생겨야만 먹을수 있는 것 보다는 10년 한우 못 먹어도 그 뒤로 50년 한우 마음껏 먹는 것이 제게는 더 나은 선택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오래된 휴대폰을 들고 다니기가 싫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것이 지난 버전인 것은 가능하나, 새로 살 때는 꼭 최신형이어야만 합니다. 전자제품을 최신형이 아닌 것을 사는 것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최신형의 기능은 다 사용하지 못합니다. 무슨 기능이 새로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최신형이니 좋겠지 하고 믿고 사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오래된 자동차는 끌고 다니기 좀 창피합니다. 아이 학원 데려다 주거나 장을 보러갈 때 등 어쩔 수 없을 때는 탈 수 밖에 없지만, 그 외에는 잘 쓰지 않습니다. 어떻게든 돈 걱정 돈이 좀 생기면 차를 바꿔야겠다 마음먹고 있습니다. 돈이 좀 생기면 차를 바꿀 생각이 이미 가득 차 있기에 노후를 위한 준비는 자동차보다 뒷 순서 입니다. ​​아이들에게는 남들이 하는 것 다 해주고 싶습니다. 다른 아이들도 하고 있으니 당연히 내 아이에게도 필요하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내 아이가 원하는 것이나 내 아이에게 딱 맞는 어떤 것에 대한 생각은 깊게 해보지 못했습니다. 남들 해주는 것 다 해주면 내 할일은 어느 정도 했다고 생각합니다. ​​​남편, 혹은 아내만 믿다가 뒤늦게 현실을 알게 된 경우남편 혹은 아내가 경제관념이 있어보이고 돈도 아끼는 모습을 보여줘서 알아서 잘 모으나 보다 하고 믿고 있다가 실은 알아서 잘 쓰고 있었다는 현실을 뒤늦게 알게 된 경우 입니다. ​서로 노후준비에 대해 대화가 없었기에 일어난 일입니다. 함께 해야 할 노후 시기에 대해 어느 한쪽만 책임을 지고 준비한다는 돈 걱정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일찍부터 그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함께 공유해야만 성공적으로 목표를 이룰 확률이 높아집니다. ​남편 혹은 아내가 잘 하고 있는 게 분명하다면 같이 공유해달라고 하시고 칭찬 듬뿍 해주시면 사이도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그 동안 혼자 정말 고생했다고 고맙다고 말해준다면 싫어할 배우자가 있을 까요. ​​​​나중에 돈 걱정을 안하려면 일찍 부터 돈 걱정을 하는 게 맞습니다. 일찍부터 돈 걱정을 해서 준비를 해놓는다면 어느 시점 이후로는 돈 걱정이 크게 들지 않게 되니까요. ​어려서 부모님이 돈돈돈 하는 것이 싫었던 분이라면 오히려 단기간에 돈 걱정을 없애보려고 해보세요. 난 돈돈돈 안하고 대충 쓰면서 살겠다 라는 생각이라면 부모님과 똑같이 나이 늘어서도 계속 속으로 돈돈돈 하며 살지도 모를 일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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