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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포즈 대작전 (사연모집)

흥신소 탐정 바람 증거수집, 오피스와이프 외도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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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race 작성일 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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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탐정 포스팅은 지난번 머미데이 Part.1 에서 이어지는 포스팅입니다.4명의 탐정과 물의 유령이날의 별점: ★★☆게임의 완성도: ★★9인플처음으로 진행한 작품은 ;이라는 작품이었습니다. 9인 머더미스터리가 갖게 되는 필연적인 문제가 존재합니다. 바로 게임과 이야기의 밀도입니다. 무슨말이냐?!​일반적으로 머더 미스터리의 경우에는 3~5인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야기와 역할을 3~5인에게 나누게 될 경우에 사실 분배를 하는 게 무난한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비는 역할이 생기기도 탐정 합니다.​그런데 거의 2배에 가까운 9명이면...?! 정말 잉여한 캐릭터들이 항상 존재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크게 노는 역할이 없는 부분은 그래도 좋게 봐줄 수 있는 부분입니다.​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놀지 않는 인물이 있을 수 있는 것인가?! 하는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작가가 이갸기를 잘 썼느냐?! 사실 그거 아닙니다. 이 ;은 일단 "4명의 탐정"에서부터 어떤 형태를 취했는지 알 탐정 수 있습니다.​단순히 하나의 이야기를 다루지 않고, 실제 1개의 머더 미스터리 안에 여러가지의 가지가 존재하는 형태로 이야기의 폭을 넓혀놓았습니다. 깊게 팠다기 보다는 그냥 넓게 펼쳐놓았습니다. 그렇다보니 정작 가장 마지막 부분즈음 갔을 때 그래서 도대체 우리는 누구를 구속해야하는거야?! 같은 혼란이 생길 정도였습니다.​자연스레 생길 수 있는 이야기의 부족함을 이야기의 다양함으로 풀어내려는 노력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야기가 너무 탐정 쓸데없이 복잡하고 정신만 없을뿐이었습니다.​정공법이 아닌 방법을 택하기는 했으나, 각각의 가지들이 사실 하나의 뿌리를 갖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으니 아쉬울 뿐입니다.​9인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정신없이 밀담을 하기는 하는데, 앞서 언급한대로 이야기가 여러개이고, 각자 자신의 이야기가 닿아있는 가지가 다르다보니 만나는 멤버마다 이야기를 할 일이 없는 상황이 일부 발생하기도 합니다.​다만 멤버들 각각에 명확한 성격을 부여해둔 덕분에 롤플레이를 하기에는 그래도 좋았던 탐정 것 같습니다. 어느 하나 비슷한 캐릭터는 없고, 비슷한 이야기도 없어서 역할극에 몰입할 수 있는 멤버들이 있다면 플레이 자체는 즐거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그나마 역할극에 몰입을 잘한 멤버들 덕에 그나마 보통의 게임처럼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새장 속 제비는 꿈을 꾼다이날의 별점: ★☆게임의 완성도: ★☆9인플두번째 작품은 같이 펀딩을 했던 ;입니다. 7~9인 머미로 설계가 되었습니다. 7~9인이라는 것은 탐정 멤버에 따라서 2인의 인물이 NPC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그런즉, 일부 인물은 실제로 플레이 중에서 어느 순간 쩌리임을 깨닫는 순간이 오기도 합니다. 앞서 ;은 서로 각자 필요한 것이 확연히 다른 인물들 때문에 크게 할일이 없다면, 여기서는 역할이 좀 부족한 인물들 때문에 할 말이 없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특히나 일부 정보의 경우에는 정말 이 악물고 승리를 위해 정보를 탐정 공유하지 않거나 풀지 않게 된다면 일부 인원은 아예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도 모른채, 점점 더 할 일이 사라질 가능성이 꽤 높은 편입니다.​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멤버들 중에 그런 멤버들은 없어서 그런 상황까지 가지는 않았습니다만... 아무튼 머미류 게임을 많이 해보지 않았다면 신선한 전개라 판단할 수 있었겠지만, 워낙에 다양한 작품을 한 뒤의 상황이라 그런지 많이 아쉬웠습니다.​;는 "사실 이러이러해! 쩔지?"라는 탐정 식으로 적당히 무마하려고 한 것 같은 게으름의 소치가 느껴지는 작품이었습니다.​개인적으로 이제 Group SNE에서 내놓는 MMM, MMP 시리즈를 제외하고서는, 그냥 알려진 작품이 아니면 굳이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머미에 슬슬 스트레스가 생기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고정멤버팟 4인으로 돌리는 게임이 아니라면 그냥 패스하든가, GBA 모임에서 빠르게 소모하고 방출을 하는 게 훨씬 낫겠단 생각이 드네요.​​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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