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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D+480] 포켓몬의 발자취를 따라 9.81파크 제주 “포켓몬: 메타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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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ba 작성일 25-10-28본문
가족들과 우도출장샵 제주 여행 중에 9.81파크라는 곳을 방문했는데 으 아니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잠만보랑 메타몽이 보인다. 후웁후웁도착했을 때만 해도 우리 메타몽 제주도로 출장왔구나. 뭐랄까 반가운 친구를 타지에서 만나 너무 반갑지만, 쟤는 자기 일정이 있을 거고 나도 내 일정이 있으니 서로 지나가자 이 정도 수준의 느낌이었다. 무덥지만 하늘은 청량하고 메타빌라에 반짝이는 뮤 한 스푼.잠만보는 잠만보를 알아본다. 이름은 효율인간이요, 호는 잠만보라. 큰 잠만보 앞에서 기념사진 찰칵 찍고 입장했는데 •••어쩐지 9.81 파크도 포켓몬 콜라보에 제법 진심이다. 9.81파크 제주 메타빌라포토존????통로에 미술관 컨셉의 메타몽 전광판이 쭉 있고, 양 끝에는 셀카 찍기 좋게 실시간 카메라를 비춰주는 구간도 있었다. 가족들의 초상권 보호를 위해 사진은 생략.보라매에서 봤을 것만 같은 제주로 출장(?)온 메타몽 조각들도 통로에 전시되어 있다. 입구에서부터 안쪽으로 쭉 들어오면 우도출장샵 보이는 메타빌라 포토존. 그리고 일행이 많아 기다리게 하기 미안해서 다급하게 멀리서 찍어본 메타빌라 굿즈파는 곳. 포켓몬 아줌마의 심장이 170bpm 만치 둠칫둠칫 뛰는 것만 같았다. 입장 후 한 층 내려가야 9.81 파크의 메인 그래비티 레이싱을 타는 곳에 갈 수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니 또 포줌마(포켓몬 아줌마의 자체 줄임말)의 심장을 쿵하게 만드는 게 있었는데 바로초대형 메타 메타 메타몽????사진으로 보면 그리 커보이지 않지만, 제법 크다. 후웁후웁 선덕선덕 그래비티 레이싱을 타고 오니 피카츄, 푸린 그리고 다음 세대 (몇 세대인지 잘 모름) 포켓몬 조각들에 추가되어 있었다. 이 정도면 우리가 포켓몬 따라 다니는 게 아니라 포켓몬 콜라보가 우리를 따라다니는 거 아닌가 싶은 유아적인 생각도 한 스푼 놓아본다. 어찌 되었건 이번 포켓몬과의 만남은 절친이랑 타지에서 우연히 만나 한 우도출장샵 시간 찐하게 놀다가 각자 갈 길 간 그런 느낌이었다. 9.81파크 제주 그래비티 레이싱????????️????????️????????️아기를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맡기고 그래비티 레이싱을 타러 갔다. 가기 직전까지 뭔지도 모르고 찾아보지도 않았다가 안전안내 읽으면서 알게 된 1인. 혼자 타려면 만 14세 이상이어야 되고, 2인승의 경우 만 14세 미만에 키는 100cm 이상이어야 동승할 수 있다고 한다. 중고등학생 연령대는 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 등 연령을 확인하는 서류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있다. 브레이크만 있는 자동차를 타고 굽이굽이 내리막을 빠른 시간 내에 도착하는 액티비티였다. 많이 가파르면 어쩌나 무서웠지만 운전을 할 줄 알아 그런지 생각보다는 탈 만했다. 같이 출발했는데 효율적으로 먼저 가는 효율인간대략 이런 느낌. 굽이굽이 내리막길을 가는데 브레이크를 최대한 덜 밟고 핸들링을 잘 해야 빨리 도착하는 것 같다. 그런데 브레이크를 안 밟기에는 약간 무서워서 우도출장샵 브레이크 잡으면서 나름 천천히 내려갔다. 1분 29초. 순위가 전광판에 나오는데 10위 안에 드는 사람들은 1분 초반대로 도착했다. 천천히 밟아도 달리며 보는 경치가 그림 같아서 좋았다. 레이싱 뿐만 아니라 360도 회전하는 하늘그네, 범퍼카 비슷하게 생긴 링고, 스포츠랩 등 다양한 실내/실외 액티비티가 있었다. 우리는 레이싱과 스포츠랩 1회권을 사용할 수 있는 티켓을 끊어서 링고는 아쉽게도 타지 못했다. •••링고를 타지 못한 게 아쉬운 것은 바로 9.81 파크 메타빌라 미션9.81 파크에서 진행 중인 메타빌라 미션 때문이었다. 9.81파크를 이용하려면 어플을 설치해야 하는데, 우리가 방문한 7월 25일부터 10월쯤까지 메타빌라 미션이 진행된다고 한다.기프크샵에서 굿즈도 사고, 라운지 카페에서 오나츠에 슬러시도 먹고 사진도 다 찍었는데 링고를 못타. 아니 근데 다시 보니 그래비티 레이스를 탔는데 왜 자동 인증이 안 됐나 부들부들.여튼 기다리는 우도출장샵 일행도 있고 해서 포토 인증 받는 인포메이션 데스크까지 들릴 여유가 없었다. 그저 덕질을 할 수 있게 아기를 봐준 가족들에게 무한 감사할 뿐. 어쨌든 미션 완료도 하도 겸사 겸사 주전부리도 먹고 싶어서 레이스 후 오나츠와 슬러시를 샀다. 피카츄로 변신한 메타몽 오나츠는 속에 초코가 들어있는 것 같았고,메타몽 오나츠에는 블루베리가 들어간 것 같았다. 조카들에게 나눔하고, 우도땅콩 오나츠 하나를 효율인간과 나눠먹었다. 포도맛 슬러시는 메타메타 메타몽. 피카츄는 파인애플이었는데 포도맛이 더 먹고 싶었다. 컵홀더가 제법 튼튼해서 집에 가져가서도 쓰려고 챙겼다. 미션은 다 완성하지 못했지만 구매 갯수만큼 스티커를 준다. 오나츠를 사고 뽑은 메타빌라 스티커는 2연속 뮤 당첨. 효율인간은 뮤의 남자이다. 포켓몬 빵에서도 뮤를 뽑더니 메타빌라에서까지 뮤 뽑기를 이어간다. 오나츠는 빵집에서 파는 쫀득한 팥빵 재질에 속 내용물이 크림인 것 우도출장샵 같은 식감과 맛이었다. 달달하니 맛있었는데 나눠 먹기에는 좀 조그맣긴 했다. 인원수만큼 사기는 비용이 부담스러워서 1인 1오나츠는 못했지만 치명적인 포장박스. 9.81파크 기프트샵feat. 포켓몬 굿즈그리고 대망의 굿즈샵 구경!!!!!!! 어머 저건 사야돼 아이템들이 몇 개 눈에 들어와서 나가기 직전에 들렀다. 출처 : 나무위키어머! 저건! 아니 저것도! 저것도 저것도 저저저저것도!!! 롯데월드만큼은 아니지만 다양한 키링이 있고, 차량 전화번호 표시판, 방향제, 무드등, 목베개 같이 실용성을 겸비한 굿즈들이 신선했다. 번호표시판도 사올 걸 그랬나 싶지만, 이미 우리 차량 번호판 이미 포켓몬인 게 함정.대왕 메타몽은 10만원이 넘을까 싶었는데 반올림하면 10만원인 95,000원이었다. 롯데월드에서 본 메타몽보다 크고 비쌌다. 그러고보니 올해는 왜 이렇게 메타몽을 주력으로 미는 건지 궁금한 포줌마. 이미 굿즈랑 조각상들을 뽑아놔서 순회공연 시키는 건가. 최종 구매 직전까지 메타몽과 피카츄 중 고민했던 우도출장샵 무드등.그리고 추억의 포켓볼 인형 가방고리. 와 이건 추억의 근본 굿즈인데 나는 으른이니까 참았다. 참았지만, 모자 달린 목베개는 처음보는 실용성 있는 아이템이라 참지 못했다. 조카도 갖고 싶어해서 같은 제품을 사주었다. 착용감이 제법 좋고, 비행기를 오래 탈 때 꼭 챙겨가고 싶은 아이템이다. 메타몽과 피카츄 중 고민하던 무드등은 피카츄로 결정. 빛은 생각보다 멀리 퍼지지 않고 그냥 귀엽게 빛나는 전기쥐였다.굿즈 한 개당 스티커를 하나 뽑을 수 있다. 조카 선물까지 스티커를 총 4개 득. 이번에도 뮤 뽑기를 가나 했는데 잠만보 효율인간이 잠만보를 두 개 뽑았다. 행사 첫 날이라 그런지 연속으로 뽑으면 스티커가 중복되었다. 좀만 더 섞어주면 좋겠다.9.81파크 제주 수유실아쉽게도 전자레인지는 없었던블로그 포스팅의 마무리는 수유실과 함께. 기저귀갈이대 두 칸과 정수기, 세면대가 있고커튼 가림막과 함께 작은 쇼파 두 우도출장샵 개가 있다.공기청정기도 있지만 수유실 내 전자레인지랑 하이체어는 없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9.81파크 액티비티 자체가 아기보다는 좀 큰 어린이들부터 이용할 수 있다 보니 이유식이나 유아식을 먹이는데 필요한 것들은 보이지 않았다. 식당 내에는 있으려나.할아버지랑 할머니 덕분에 잠시나마 아기 프리하게 놀아 즐거웠던 포줌마, 포저씨의 기념 사진으로 9.81파크 제주 포켓몬 : 메타빌라 포스팅을 마무리해본다. 아기 키 100cm 넘으면 2인승 타라 또 와야지 부릉부릉????️아기와 함께 한 포켓몬 나들이 1탄 ⬇️나와 효율인간은 포켓몬 키즈이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까지 포켓몬GO에도 제법 진심이었다고 하는데. 5월...아기와 함께 한 포켓몬 나들이 2탄 ⬇️보라매공원에서 석촌호수 메타몽 짬처리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보라매공원에 보라색 메타몽이라니!!! 보라...아기와 함께 한 포켓몬 나들이 3탄 ⬇️친정에 놀러갔다가 언니랑 조카가 롯데월드에 간다는 얘기를 듣고 포친자는 이참에 아기, 아니 이제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