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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yra 작성일 25-08-16본문
안녕하세요. 신규상장 경제를 재미있게! 경제놀이터 입니다.최근 저금리 기조를 이어가면서 배당주 투자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매월 지급되는 월배당 ETF 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고 싶은 투자자라면 '고배당 ETF' 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여러 고배당 ETF가 운용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12일 삼성자산운용에서 'KODEX 금융고배당TOP10' ETF를 신규로 상장하였습니다.금융 섹터에서 배당 매력이 높은 상위 10종목만 골라 담은 상품이라 출시 전부터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재가 되었던 종목인데요, 오늘은 해당 ETF의 보유 종목과 투자 포인트까지 한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KODEX 금융고배당TOP10 개요이번에 신규 상장한 ETF로 상품의 정식 명칭은 'KODEX 금융고배당TOP10' 입니다. 자산운용사는 삼성이고요, 기초지수는 코스피 200 금융고배당 신규상장 TOP10 지수를 추종합니다.상장과 동시에 많은 자금이 몰리면서 14일 기준 순자산은 약 800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위험 수준은 주식형 ETF 보통 수준인 2등급에 해당되고요, 트레킹 에러와 같은 위험측정 정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운용보수는 0.3% 로 커버드콜을 제외하고 동종 상품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유사한 종목은?유사한 ETF 종목으로는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 을 들 수 있습니다. 보유 종목 대부분이 금융지주를 포함하고 있고, KODEX 고배당금융과 비슷한 성향을 띠고 있어 과거 수익률을 참고해 볼 수 있습니다.금융주는 최근 정권 교체와 상법 개정에 힘입어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수익률은 연초를 기준으로 무려 54.37% 증가했습니다. 이미 여러 기대감이 반영된 상황이라 상반기처럼 상승할 확률은 낮지만, 금리 신규상장 인하 기조로 상승 여력은 남아 있는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보유 종목해당 ETF는 재무지표와 주주환원지표를 활용하여 배당성향과 수익률이 가장 높은 10종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선정된 종목은 현금배당금총액 비중으로 가중하여 선별했는데요, 이 방식은 배당률도 높고 배당의 지속 가능성까지 고려한 방식이기도 합니다.따라서 해당 ETF는 단기 트레이딩보다는 장기적인 배당 안정성을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구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비중의 대부분은 금융지주사들이 차지하고 있고요, 보험사는 대형 손해보험사인 DB손해보험이 포함되었습니다. 그리고 세 개의 대형 증권사까지 3종 금융 업종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투자 포인트첫째, 고배당 + 금융섹터 특화 전략해당 ETF는 코스피 200 금융 구성종목 중 배당 매력이 높은 10개 기업에만 신규상장 집중하고 있습니다. 국내 금융주는 일반 제조업 대비 배당성향이 높고, 이익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편입니다.특히 은행은 예대마진 확대 국면에서, 보험사는 투자이익과 보장성보험 성장에서, 증권사는 거래대금 증가에서 수익이 발생해 배당 여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금리 인하 시기에는 주가 반등과 배당 매력 상승이 동시에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시기적으로 적합한 종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둘째, 10종목 집중으로 고수익률 추구일반 고배당 ETF가 30종목 정도 담겨 있는 것과는 달리, 이 상품은 상위 10종목만 담아 포트폴리오 집중도를 높였습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분산 효과가 떨어질 수 있는데요, 그만큼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이론적으로 보유 종목이 많을수록 분산 효과 증대로 위험이 신규상장 줄어들지만, 동일 섹터에서는 수익률 탄력만 떨어지는 모습을 자주 목격합니다. 이런 면을 보면 섹터 및 테마 ETF는 10~15 종목이 적당하다고 봅니다.셋째, 낮은 보수와 지수 추종 투명성동종 고배당 ETF에 비하면 운용 보수는 높은 편이지만, 일반 주식형 ETF와 액티브 종목에 비하면 운용 보수가 저렴한 편입니다. ETF는 지수 구성 방식과 종목이 공개되기 때문에 투자자가 ETF의 성격과 향후 배당 전망을 스스로 분석하기 쉽습니다.넷째, 정기적인 현금흐름 창출 가능성배당금은 연 1회 또는 반기, 분기, 월 배당 형태로 지급될 수 있고요, 이를 재투자하면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은퇴자나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구조라 할 수 있습니다.다섯째, 신규상장 금리 사이클과 맞물린 기회금리 인하 국면에서 금융주는 대출 수요를 확대하고, 채권평가이익 증가, 투자심리 개선 등 복합적인 호재를 누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기 사이클 변화와 배당투자를 함께 노리는 투자자에게 기회적인 요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유의할 점과 리스크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배당형 ETF라 하더라도 투자 상품인 만큼 여러가지 리스크를 동반하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유의할 점과 투자 리스크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업종 집중 리스크 : 금융주에만 투자하기 때문에 해당 업종의 부정적 뉴스(금리 변동, 규제 강화, 경기 침체 등)에 ETF 전체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주가 변동성 : 배당 매력과 별개로 주가 하락이 크면 총수익률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추적 오차 가능성 : 신규상장 지수 추종 과정에서 발생하는 운용비용, 유동성 부족 등이 지수 수익률과 괴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배당 불확실성 : 배당은 기업 실적과 정책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 과거 배당 수준이 미래에도 유지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미국 PPI 지수최근 미국 CPI(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 PPI(생산자물가지수)를 발표했는데요, PPI의 경우 전월대비 0.9% 상승했습니다. 이는 다우존스 예상치의 0.2% 크게 상회했고, 2022년 6월 이후 최고치라고 합니다.PPI는 2~3개월 후 그대로 소비자물가지수에 반영되는 경향이 있어 다음 연준 금리 인하에서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에 0.5% 를 인하하는 '빅컷' 까지도 얘기가 나왔지만, PPI 지수 발표 이후 빅컷 확률은 사라진 상태입니다.이 내용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미국 금리는 전 신규상장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지표로 국내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미국 금리가 내려가야 국내도 내려가고, 배당주 역시 좀 더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배당형 비중 늘리기에 유용한 선택지삼성 KODEX 금융고배당TOP10 ETF는 '고배당 + 금융섹터' 라는 명확한 테마를 가진 상품입니다. 배당 안정성과 금융업종의 중장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다면, 포트폴리오의 배당 비중을 높이는 데 유용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명심해야 할 내용으로 고배당 ETF 역시 주식형 투자 상품이기 때문에 시장 변동성에 따른 주가 하락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장기로 투자하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변경하고 금리 하락기를 활용하면서 저가 매수에 신경 쓴다면 장기 고 수익률과 배당은 신규상장 문제없으리라 생각합니다.